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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소식
이규성(체교29) 동문, 재미대한체육회 회장에 당선
2018.03.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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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체교 29회) 동문 재미대한체육회 회장 당선 재미대한체육회 새 회장, OC 이규성 부회장 당선
재미대한체육회 제19대 회장에 오렌지카운티 출신의 이규성(사진) 부회장이 당선됐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지난 24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대의원 총회 및 선거총회를 개최, 이규성 부회장이 접전끝에 22표를 획득, 15표를 얻은 송재성 수석부회장을 따돌리고 제19대 회장에 올랐다. 이 신임회장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모든 세대가 서로 돕고 화합하는 재미대한체육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250만 재미동포들의 건강과 체육활동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많은 회원들이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기고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체육회관을 만들 계획”이라며 “또한 2019년 6월 시애틀에서 전 미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모두에게 체전 출전 기회를 부여해 체육에 대한 미주한인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차세대 체육 유망주들을 육성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수희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80325/116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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