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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남가주 동문회

모교 소식


"능력 갖춘 인재에게 기회주겠다" 14일 이사회 승인




단국대 장호성 총장이 임기 8개월을 남겨놓고 사임했다.


15일 단국대에 따르면 내년 2월 임기만료를 앞둔 장 총장이 사임의사를 밝혀 14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본인 의사를 존중, 총장 사임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장 총장은 최근 “시대변화를 이끌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총장 선출방법이 그동안 임명제에서 추천위원회를 거쳐 공모의 형식으로 바뀌어 능력을 갖춘 인재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장 총장은 지난 4월 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임 직후 “죽전캠퍼스 이전과 안착에 성공했고 이젠 4차 산업혁명의 인재양성에 매진해야하는 만큼 총장 리더십은 이에 걸맞은 새로운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며 “새로운리더십이 대학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신임 총장에게 길을 터주는 것이 단국대의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최근 대학가의 총장 선출 방법이 변화하면서 단국대도 기존 임명제에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하도록 지난해 정관을 개정한 것으로 안다”며 “장 총장이 능력과 경륜을 두루 갖춘 인사가 개방적 절차를 통해 단국의 미래를 경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충분히 부여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기 때문에 잔여 임기를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혀왔다고 전했다.


단국대는 장 총장의 퇴임에 따라 17일부터 어진우 교학부총장이 신임 총장 선출 시까지 총장직무대행을맡게 되며 곧 후임 총장 공모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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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Main/3/all/20190615/96005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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